7월 국내 아이와 함께 가볼만한 시원한 여행지 BEST 3

여름, 아기랑 어디든 떠나고 싶다면 이곳부터 체크하세요

아이와 함께 여름을 보낸다는 건 생각보다 신경 쓸 일이 많습니다. 특히 유아동 여행코스 여름 추천을 찾는다면 날씨, 숙소, 동선, 시설… 하나하나 체크해야 하죠.

이번 글에서는 아기랑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여름 장소를 주제로, 실내·야외 활동이 균형 잡힌 여행지 3곳을 소개해드릴게요. 전부 직접 방문 후 추천받은 정보라 육아맘들께도 인기가 많습니다.

무주는 여름에도 기온이 낮고, 유모차 이동 가능한 넓은 산책로가 있어 아이와 함께 걷기 좋습니다. ‘태권도원’은 전시관, 공연장, 트레킹길 등이 연결되어 있고 실내 냉방도 잘되어 있어 쾌적합니다.

근처에는 덕유산 계곡도 자리하고 있어 물놀이가 가능하고, 아기용 튜브 대여나 간이 탈의실 등 유아 전용 편의시설 있는 여행지로도 주목받고 있어요.

넓은 잔디밭과 쉼터, 식물 온실, 어린이 전용 정원이 잘 마련된 순천만 국가정원은 걷기 좋은 평지 중심 구성으로 유모차·웨건 모두 OK.

정원 내 유아 놀이 공간과 가족 화장실, 수유실, 이유식 보온기 등 편의시설이 탄탄해 육아맘 인기 국내여행지로 꼽힙니다.

‘더운 여름, 아기랑 바깥 활동은 무리 아닌가요?’라는 분들에겐 송도를 추천드려요. 트리플스트리트는 쇼핑몰이지만 실내 유아 휴게실, 장난감 체험존 등이 마련되어 있어 7월 국내 아이와 함께 가볼만한 곳으로 제격입니다.

도보 10분 거리에 있는 센트럴파크는 해질 무렵 산책하기 좋고, 수상택시나 잔디밭 돗자리 피크닉도 가능해 하루 코스로 부담 없어요.

아기와 함께하는 7월 여행, 멀리 가지 않아도 됩니다. 자연과 시설이 적절히 섞인 장소만 잘 골라도 가족 모두가 편안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요.

첫 가족여행, 아이가 웃는 순간 하나면 충분합니다. 이번 여름, 아기와 함께 가장 좋은 추억을 만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