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집 들어가기 전에 베이크아웃 필수! (feat. 새집증후군)

베이크아웃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새집증후군이라는 이야기는 많이들 들어보셨을 텐데요. 베이크아웃은 새집에서 나는 냄새나 유해물질을 없애주는 방법입니다. 일각에서는 새집증후군 때문에 신축 아파트를 피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요. 새집이 아니더라도 리모델링을 하거나 집안에 불쾌한 냄새가 날 경우에는 베이크아웃을 해주면 유해물질과 냄새가 완전히 사라지게 됩니다. 이사를 앞두고 계시거나 리모델링을 준비하고 계신다면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새집증후군

새집증후군은 집이나 사무실에서 발생하는 여러 가지 병적 증상을 얘기합니다. 대표적으로 신축 아파트에서는 건축자재, 페인트, 가구 등등에서 유해물질이 나오게 되는데요. 주원인은 환기, 냉난방 시스템의 결합이나 건축 자재의 포름알데히드, 휘발성 유기화합물, 그리고 곰팡이가 배출하는 오염물질 등입니다.

 

이러한 새집증후군을 유발하는 유해물질들은 단순 환기만으로 사라지는 데는 꽤 오랜 시간을 걸립니다. 그렇기 때문에 조금 더 특별한 방법이 필요한데요. 바로 베이크아웃입니다.

 

베이크아웃

베이크 아웃은 이름 그대로 실내 온도를 높여서 유해물질을 감소시키는 방법입니다. 구체적인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창문과 문을 모두 닫는다.
2. 옷장 등 수납가구의 문과 서랍장을 모두 열어둔다.
3. 보일러를 가동해서 실내 온도를 35~40도를 유지한다.
4. 4의 상태를 7~10시간 동안 유지한 다음, 문과 창문을 모두 열어 1~2시간 환기시킨다.
5. 위의 방법을 5회 반복한다.

유의할 점

• 베이크아웃 기간 동안에는 실내에 임산무나 영유아, 노약자가 출입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출입할 때에는 꼭 마스크를 착용한 다음 출입합니다.
• 베이크아웃이 완료된 다음에도 입주 전까지는 창문을 열어서 지속적으로 환기를 시킵니다.
• 입주 후에도 3개월 정도는 꾸준히 환기를 시키고, 유해물질이 바닥에 깔려있기 때문에 바닥에 눕거나 자는 것은 절대 금합니다.

제품 추천

베이크아웃이란 게 간단하면서도 어려운데요. 반복적으로 따뜻한 실내 온도를 유지하고, 환기를 시켜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요즘에는 베이크아웃을 도와주는 제품들이 나와있는데요. 방분탄을 함께 사용하시면 더 확실하게 실내 유해물질을 잡아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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