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미국 경제지표 정리
1.1. 국내총생산(GDP)
미국의 국내총생산(GDP)은 경제 성장을 나타내는 주요 지표입니다. GDP 증가율은 미국 경제가 얼마나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지를 나타냅니다. 이는 투자자들이 경제의 향후 전망을 평가하는데 중요한 지표로 활용됩니다.
- 계산법 : 국내총생산(GDP)은 소비, 투자, 정부 지출 및 수출로서 만들어진 모든 생산물의 가치를 합산한 것입니다. GDP = C + I + G + (X - M), 여기서 C는 소비, I는 투자, G는 정부 지출, X는 수출, M은 수입을 나타냅니다.
- 발표 기관 : 미국 상무부(Commerce Department)의 경제 분석국(Bureau of Economic Analysis, BEA)에서 발표됩니다.
- 주가에 미치는 영향 : GDP는 경제 성장을 나타내므로 긍정적인 GDP 성장은 기업의 수익성 증가 및 투자자 신뢰를 증가시켜 주가 상승을 견인할 수 있습니다.
1.2. 실업률
실업률은 경제의 건강 상태를 나타내는 중요한 지표로서 활용됩니다. 높은 실업률은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정부와 투자자들은 고용 상황 개선에 주력합니다.
- 계산법 : 실업률은 일하지 않고 구직 중인 인구(실업자)를 총 인구로 나눈 비율로 계산됩니다.
- 발표 기관 : 미국 노동부(Labor Department)에서 매달 발표합니다.
- 주가에 미치는 영향 : 높은 실업률은 소비 감소 및 경기 위축을 초래하여 기업 수익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주가 하락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1.3. 소비자물가지수(CPI)
소비자물가지수(CPI)는 물가 상승률을 나타내어 소비자들이 얼마나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하고 있는지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물가 상승률의 적절한 관리는 안정된 경제 환경을 유지하는데 중요합니다.
- 계산법 : CPI는 특정한 상품 및 서비스 가격을 추적하여 전년도와 비교하고, 이를 인플레이션을 측정하는 지표로 사용합니다.
- 발표 기관 : 미국 노동부에서 매달 발표합니다.
- 주가에 미치는 영향 : 높은 물가 상승률은 금리 상승과 경기 위축을 초래하여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1.4. 소매판매 지표
소매판매 지표는 소비자들의 소비 패턴과 경기 상황을 파악하는 중요한 지표로 활용됩니다. 소매판매 지표의 상승은 소비 심리가 긍정적인 것을 시사할 수 있으며, 기업의 수익성과 경제의 활력을 나타낼 수 있어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 계산법: 소매판매 지표는 소매업의 월별 매출을 측정하여 경기 상황 파악에 활용됩니다.
- 발표 기관: 미국 상무부의 국세조사국(Bureau of the Census)에서 발표합니다.
- 주가에 미치는 영향: 높은 소매판매 지표는 소비 심리가 긍정적이라는 것을 보여주며, 기업의 수익성 개선과 경제의 활력을 나타낼 수 있어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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